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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재활용공장 불 16시간 만에 진화

어제(30일) 오전 10시 50분쯤 경기 포천시 창수면의 한 재활용공장에서 난 불이 16시간 만인 오늘 새벽 3시쯤 모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철골조 패널로 된 건물 3동 1천92㎡와 야적장에 쌓인 폐비닐, 폐섬유 등 50여t이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8대와 인력 41명, 헬기 3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폐섬유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치를 마치고 불이 왜 났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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