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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아산 소방관 3명 참변 애도…"슬픔 가눌 길 없어"

靑, 아산 소방관 3명 참변 애도…"슬픔 가눌 길 없어"
청와대가 개 포획 요청을 받고 출동했다가 추돌사고로 참변을 당한 충남 아산 소방관 3명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청와대는 소방관 세 분이 혹여 사람들이 다칠까 쏜살같이 달려갔다가 변을 당하고 말았다며 세 분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은 전화기의 119를 누를 때 언제 어디서나 소방관이 달려올 것으로 믿는다며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구해줄 것이라는 신뢰에 보답하고자 소방관들은 365일 24시간 잠들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희생자 3명이 각각 30세와 29세, 23세 여성임을 상기시키며 인생의 봄날이었기에 슬픔은 더 가눌 길이 없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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