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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최종 811명 선수등록…팀당 평균 37명

2018년 K리그에서 뛰는 선수는 총 8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정기 선수등록을 마감한 결과 1부리그 442명, 2부리그 369명의 선수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1부리그 팀별 평균 등록 인원은 36.8명, 2부리그는 36.9명입니다.

1부리그에서는 대구가 가장 많은 44명의 선수를 등록한 가운데 상주가 31명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2부리그에서는 대전이 58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단을 꾸렸고, 서울 이랜드 FC는 32명을 등록해 최소 규모가 됐습니다.

외국인 선수는 총 69명이 등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아시아쿼터는 수원의 매튜와, 제주 알렉스, 울산 토요다, 경남 쿠니모토 등 총 12명입니다.

23세 이하 의무출전 규정을 적용받는 선수들은 총 221명으로 2016년 189명, 2017년 175명과 비교해 많이 늘어났습니다.

또 K리그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 육성된 유스 출신 선수들은 총 19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28일 기존 선수와 신인선수를 대상으로 1차 등록을 마감한 연맹은 외국인 선수, FA선수 중 이적료 및 보상금이 발생하지 않는 선수, FA 공시 선수, 이적 및 임대선수, 해외 임대 복귀 선수를 대상으로 어제 최종 선수등록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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