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PGA 휴스턴 오픈 안병훈, 첫날 3언더파 공동 48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휴스턴 오픈에서 안병훈 선수가 첫날 중위권에 자리했습니다.

안병훈은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쳤습니다.

일몰 때문에 30여 명의 선수가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하고 다음날을 기약한 가운데 안병훈은 공동 48위를 기록했습니다.

15번 홀까지 8언더파를 몰아쳐 단독 선두에 오른 샘 라이더(미국)와는 5타 차입니다.

다음 주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개막을 앞두고 열린 이번 대회는 마스터스 출전권이 없는 선수들에게는 출전 티켓을 확보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최근 2년 연속 마스터스에 출전했던 안병훈은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한 장의 마스터스 출전권을 노립니다.

김민휘는 1개 홀, 강성훈은 2개 홀을 남긴 가운데 나란히 3언더파를 기록해 안병훈과 같은 순위에 자리했습니다.

최경주는 2오버파 공동 136위에 머물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