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상윤, 아이돌 메이크업 "뱀파이어처럼 해달라"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사부WAY 센터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였다.

최근 진행된 SBS ‘집사부일체’ 촬영에서 멤버들은 아이돌로 대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여섯 번째 사부로 보아를 만난 멤버들은 초단기 트레이닝을 거쳐 ‘사부WAY’로서 무대에 서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멤버들은 아이돌 그룹 같은 의상을 입고, 그 동안 해본 적 없던 화려한 아이돌 메이크업까지 받았다.

메이크업을 받기 전 이상윤은 “뱀파이어처럼 해주세요. 빨갛고 야하게. 멤버 중에 춤이 제일 안 되니까 보여 지는 거라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멤버들은 완벽하게 아이돌 가수로 빙의한(?) 양세형의 말투와 행동들을 보며 연신 웃음을 터뜨렸다.

첫 데뷔 무대에 오르게 된 멤버들은 긴장되고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멤버들은 사부WAY의 센터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사부님 앞에서 혼신을 다해 춤 실력을 뽐냈다.

이승기는 춤추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웃긴 표정을 지었고, 이를 본 양세형이 “너 방금 되게 못생겼었다”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민 멤버들이 무대에서 춤을 추자 제법 아이돌 그룹다운 면모를 풍겼다는 후문.

사부WAY 센터 자리를 차지하게 될 멤버는 1일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