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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이게 진짜 '비공개 결혼'이다

최지우, 이게 진짜 '비공개 결혼'이다
배우 최지우(44)가 품절녀가 됐다.

최지우는 지난 29일 오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당일 결혼 소식을 알렸고, 예식을 마친 밤 웨딩 사진 3장을 공개했다.

비공개 결혼은 연예가의 한 풍속도가 됐지만, 최지우의 결혼이야 말로 제대로 된 비공개였다. 예식 전후 장소와 시간 모두 보안이 유지됐다.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리기 전까지 연애 사실조차 알려진 적이 없다. 업계 관계자는 물론 연예가 소식에 정통한 기자들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 정도였다. 

신랑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최지우가 비공개 결혼식을 택한 것은 일반인인 남편과 가족을 위한 배려였다.

최지우는 소속사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 여러분이 주신 사랑 항상 기억하면서 배우로서 변함없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식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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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신부 최지우'의 모습의 청순하고 단아했다. 웨딩 사진에서도 남편은 뒷모습만 살짝 공개됐을 뿐이다.

최지우는 "이제 저는 사랑하는 그분과 함께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 저는 앞으로도 여러분이 주신 사랑과 응원 기억하면서 배우로서, 변함없이 작품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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