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SK가 KCC를 잡고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SK는 외국인 선수 헤인즈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1쿼터에 골 밑 싸움에서 밀리며 고전했지만, 김민수와 김선형, 화이트의 연속 득점이 이어지면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화이트와 메이스 두 외국인 선수가 44점을 합작하며 승리의 1등 공신이 됐습니다.
두 팀의 2차전은 내일 낮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