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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정현, 존 이스너 강서브에 '고전'…4강 진출 실패

테니스 정현, 존 이스너 강서브에 '고전'…4강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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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 선수가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마이애미 오픈 4강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세계랭킹 23위인 정현은 남자단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17위인 미국의 존 이스너를 맞아 강서브에 고전한 끝에 2대 0으로 졌습니다.

2m 8cm 장신에서 내리꽂는 '광속 서브'로 유명한 이스너가 13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한 반면 서브 에이스 3개에 그친 정현은 한 번도 상대의 서브 게임을 따내지 못한 채 완패했습니다.

올해 기복 없는 플레이로 6개 대회 연속 8강에 오른 정현은 지난 1월 메이저대회 호주오픈에 이어 또 한번 4강 진출을 노렸지만,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이번 대회를 8강으로 마친 정현은 다음 주 발표될 세계랭킹에서 처음으로 20위 이내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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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러시아월드컵 본선 상대인 멕시코가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에서 져 2연승의 상승세를 마감했습니다.

1.5군이 나선 크로아티아에 페널티킥을 내주고 1대 0으로 졌는데 이 경기에서 중앙 수비수인 아라우호가 무릎을 크게 다쳐 충격이 더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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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선보여 눈길을 모은 '농구 로봇'입니다.

일본 도요타 자동차 기술진이 만든 이 인공지능형 로봇은 등 번호 70번에 '큐'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 최근에 일본 프로팀 선수들과 자유투 대결을 벌여 100% 성공률로 승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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