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호는 안젤리나 진호"…싱글와이프2 미녀삼총사의 액티비티

‘싱글와이프 시즌2’ 김형석 아내 서진호가 안젤리나 진호로 거듭났다.

28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시즌2’에서 서진호는 정다혜 유하나와 함께 베트남 무이네 사막에서 액티비티를 즐겼다.

세 사람은 지프차를 타고 무이네 명소들을 둘러보는 ‘지프 투어’에 도전해 시작부터 깔깔거리며 20대로 돌아간 듯 신났다.

이어 무이네 하얀 사구에서 ATV로 사막을 종횡무진하며 진정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터프한 여전사의 모습을 드러냈다. 서진호는 안전요원이 “슬로우”를 외칠 정도로 스릴 넘치는 질주를 펼쳤다. 모래를 가르는 아찔한 속도는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남편 출연진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세 사람은 모래 슬라이딩을 즐기기도. 직활강을 해야 하는 까닭에 처음에는 모두 무서워했지만 2번을 탈 정도로 즐거워했다.   

이들은 “초등학교 돌아가는 기분”, “속이 뻥 뚫리는 것 같다”, “이게 뭐라고 성취감을 느꼈다. 너무 좋다”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싱글와이프 2’는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SBS funE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