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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오달수 등 하차한 '신과 함께 2'…조한철·김명곤 투입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천만 요정'으로 불리며 승승장구하던 배우 오달수 씨는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됐고, 배우 최일화 씨는 과거 성폭력을 스스로 고백했죠. 영화 '신과 함께2'가 이 두 사람의 촬영분을 통편집하면서 조한철, 김명곤 배우를 투입해 다시 촬영하기로 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조한철·김명곤입니다.

'신과 함께2' 제작사는 오달수, 최일화 씨의 빈자리에 각각 조한철, 김명곤 씨를 투입해 다음 달 다시 촬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오달수 씨는 1편에 이어 2편에서도 판관 역으로 촬영을 마친 상태였는데, 이 역할은 조한철 씨가 대신하게 됐습니다. 최일화 씨는 2편에서 주인공의 아버지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었는데, 이 역할은 김명곤 씨가 대신하기로 했습니다.

제작사 측은 "영화 촬영이 이미 끝난 상태인 만큼 해당 배우들 분량만 재촬영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재촬영을 위한 제작진 인건비와 세트 제작비 등으로 수억 원의 추가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오오~~ 조한철·김명곤이라니 충분히 잘할 수 있는 명배우들이지!!", "신과 함께'가 1편에서 돈을 많이 벌어놔서 다행이지… 재촬영 파이팅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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