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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김정은에 트럼프급 '황제 의전'?…거물급 대거 참석

<앵커>

안정식 북한 전문기자와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기자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십니까) 깜짝 방문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이점부터 짚어보죠.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중국의 의전이 황제 의전이다.', '트럼프 대통령 방중 때도 이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바로 그 수준이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

<기자>

황제 의전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트럼프 대통령 때는 자금성을 완전히 비워놓고 의전을 했었는데, 이번에도 보면 상당히 중국이 예우를 갖춘 것은 사실입니다.

화면을 보시면 CCTV에서 보도한 김정은 방중화면들 나오고 있는데요, 중국의 시진핑 주석뿐만 아니라 중국의 리커창 총리라던가 왕치상 국가 부수석 등 중국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나왔고요. 인민대회당에서 사열하고 정상회담도 했고요. (지금 의장대 사열하는 모습이잖아요) 리설주와 펑리위안 여사도 같이 서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저렇게 실내에서 하는 것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기자>

어쨌든 이번에 상당히 비밀리에, 비공개로 진행을 했기 때문에 야외에서 할 수는 없었겠죠. 최고의 예우를 갖춰줘야 하니 실내에 의장대를 도열시켜 놓고 의장대를 사열하게 하는 예우를 갖췄고요. 이 장면은 인민 회장에서 회담이 끝나고 저녁, 만찬을 하는 장면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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