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만취 경찰관, 도로 위에서 '쿨쿨'…음주운전 적발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차를 운전한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이 모 경사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경사는 지난 24일 밤 11시쯤 서울 종로구 숭인동의 한 교차로 부근에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경사는 정지 신호에 차를 멈췄다가 그대로 잠이 들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음주 측정 결과, 이 경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3%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채취한 혈액을 통해 정확한 알코올농도를 확인한 뒤 이 경사를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