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최고위급 인사가 어제(26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누구인지는 지금 이 시각(27일 오후 4시 반)에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중국은 국빈급 경호와 의전을 제공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냐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냐 말만 분분합니다. 오늘 나온 북한 전문가들은 김정은일 가능성을 상대적으로 적게 보더군요. 블룸버그 통신에 이이 오늘 일본 산케이 신문은 김정은이라고 보도했는데 정확한 내용은 북한과 중국 매체와 당국의 발표를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갑자기 북중 최고위급 접촉이 성사된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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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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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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