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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송지효, "'런닝맨' 9년째…이젠 뛰면 무릎 아파"

'컬투쇼' 송지효, "'런닝맨' 9년째…이젠 뛰면 무릎 아파"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배우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이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이들은 영화 '바람 바람 바람' 개봉을 앞두고, 영화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송지효는 영화 '바람 바람 바람'에 대해 "바람이 소재이기는 하지만 옆에 있는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다. 우여곡절이 있더라도 옆에 있는 사람이 최고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송지효는 '런닝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런닝맨'을 한지 9년이 됐다. 30세에 시작을 했는데 38세가 됐다. 9년을 뛰었더니 무릎이 아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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