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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송지효, "'바람 바람 바람' 신하균과 평소에도 8년차 부부처럼 지낸다"

'컬투쇼' 송지효, "'바람 바람 바람' 신하균과 평소에도 8년차 부부처럼 지낸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배우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영화 '바람 바람 바람' 개봉을 앞두고, 영화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송지효는 "'컬투쇼'에 나와서 영광이다. 듣기만 하다 나오니까 떨리고 공격적이셔서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라디오는 목소리에만 집중이 된다는 생각에 말을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며 "예전에 (김)희철이 라디오를 나갔다가 혼난 적이 있다. 질문을 받았는데 생각을 한다고 3초 가까이 대답을 안 하니 눈빛이 달라지더라"고 말했다.

송지효는 또 영화 속에서 신하균과 8년 차 부부로 출연하는 것에 대해 "평소에도 8년차 부부처럼 지낸다. 무심하지만 서로 챙겨준다. 결혼을 안 해봐서 8년 차 부부가 어떤지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성민은 "8년 정도 되면 의리다. 10년 차가 되면 우정"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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