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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운영하던 식당서 큰불…1명 사망·2명 중태

김기태 기자 KKT@sbs.co.kr

작성 2018.03.27 07:3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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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6일) 경기도 성남의 한 식당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한 가족이 일하던 곳이었는데, 50대 어머니가 숨지고 30대 딸과 사위는 크게 다쳤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

식당 안이 시커멓게 그을렸습니다. 주방에 있던 집기들은 잿더미가 됐습니다. 어제 오후 5시 15분쯤 경기도 성남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이곳 식당은 간판이 완전히 녹아내렸고 유리문 역시 뻥 뚫린 상탠데요, 화재 당시 불길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 불로 58살 이 모 씨가 숨졌고 이 씨의 딸과 사위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입니다.

불이 난 식당은 이 씨 가족이 운영하는 곳으로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목격자 : 펑펑 이런 소리가 나더라고요. 유리창 터지는 소리 때문에 사람들 말로는 가스가 폭발했다는 것 같은데…]

경찰은 숨진 이 씨의 사위가 난로에 기름을 붓던 중 불이 났다는 주변인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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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반쯤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쇼핑몰 출입문 천장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출입문 천장에 설치된 온풍기가 과열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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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반쯤 대전시 중구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가 택시와 정면 충돌한 뒤 정차 중이던 승용차를 추돌해 3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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