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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영국 총리 "EU·나토와 함께 러시아 위협 제압할 것"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러시아 스파이 암살 시도와 관련해 미국과 유럽연합 동맹국들이 러시아 외교관 추방에 동참하자 "러시아가 국제법을 무시할 수 없다는 강력한 신호"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의회에 출석해 "동맹국들의 대응은 역사상 최대 규모의 러시아 정보기관 요원 집단 추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도 동맹국들의 동참이 "공동안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러시아는 국제 규정을 무시한 뒤 처벌받지 않고 넘어갈 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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