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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방중했나?…최고위급 인사 가능성 있어

<앵커>

안정식 북한 전문 기자와 함께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 기자. (네)

방금 편상욱 특파원도 얘기했습니다만, 과거 김정일 위원장이 방중 때 타던 특별열차를 타고 왔고 중국의 의전과 경호가 국빈급 규모가 맞다면 김정은 위원장일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겠죠?

<기자>

말씀하신 것처럼 전용 열차를 타고 왔는데요, 전용 열차를 타고 단둥에서 베이징까지 타고 왔습니다.

전용 열차가 온다는 것은, 중국이 철도를 운영하는 일반 열차가 있지 않겠습니까.

일반 열차 노선을 상당 부분 변경해가면서까지 특례를 베푼 건데, 중국이 그 정도의 의전을 베풀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북한에서 누구겠느냐. 정말 최고위급 인사일 텐데.

여기에 대해 생각해보면 김정은이나 김여정, 최룡해 정도 생각해볼 수 있는데, 최룡해 정도가 온다해서 기차 편성을 완전히 바꿔가면서 특별 열차를 베이징까지 빼겠느냐고 하면 선뜻 이해가 안 가거든요.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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