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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 정다빈에 폭발 "어서 말 못 해?"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 정다빈에 폭발 "어서 말 못 해?"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가 정다빈에게 폭발했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 21, 22회에서 손이든(정다빈 분)은 손무한(감우성 분)과 안순진(김선아 분)이 집을 비운 사이 들어가 안순진의 짐을 싸서 버렸다.  

손무한 안순진은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안순진은 손무한에게 자신의 짐 정리를 부탁하고 침대에 누웠다. 침대 이불 안에는 돌로 만들어놓은 엑스(X)자가 숨겨져 있었다. 이를 본 안순진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손무한은 “딸이 왔다 간 모양이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안순진은 집에 놓은 옷 등 자신의 짐을 찾았지만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다. 특히 안순진의 짐에는 잃어버려서 안 되는 탄원서가 있었다. 안순진은 손무한에게 “당신 딸에게 전화해서 나 좀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

안순진은 손이든에게 “내 짐 어딨니?”라고 물었고, 손이든은 “버렸다”고 대답했다. 안순진은 “어디다 버렸니?”라고 냉소적으로 묻다가 “어서 말 못 해?”라고 소리쳤다.

두 사람은 쓰레기장에서 안순진의 짐을 찾았다. 안순진은 “미안하다 소리쳐서. 나한테 중요한거라”라고 사과했고, 손무한은 “괜찮다. 순진에게 중요한 거면 나한테도 중요한 거니까”라고 답했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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