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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고농도 미세먼지가 사흘째 전국을 뒤덮었습니다. 내일(27일)도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 수도권에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시행됩니다. 5월까지는 이런 일이 반복될 거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 '재난 수준' 미세먼지 공습…"5월까지 반복될 듯"

2. 미세먼지와 관련해 정부는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염원과 발생 과정에 대한 연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서 효과적인 대책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차량 2부제 있으나 마나…"휴교령 내려달라" 청원 빗발

3. 우리나라와 미국이 한·미 FTA 개정 협상과 철강 관세 협상을 일괄 타결했습니다. 한국산 철강에 대한 관세부과를 피했지만, 수출물량을 줄이기로 했고, 자동차 분야에서 일정부문 양보했습니다. 의약 분야에서도 제도보완을 약속했는데, 약값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관세 폭탄' 철강은 지켰지만…자동차 시장 더 개방

4.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개헌안을 공식 발의했습니다. 대치를 거듭하던 여야는 개헌 협상을 벌이기로 했는데, 합의안이 나오지 않으면 정부개헌안은 5월 24일 국회 표결에 부쳐집니다.
▶ 38년 만의 대통령 개헌안 발의…국회 설득 총력

5.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구치소 방문조사가 무산됐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이 공정한 수사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조사를 거부했기 때문인데 검찰은 다시 조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MB '옥중조사' 거부…"공정한 수사 기대하기 어려워"

6. 서울 강서구에서 열린 특수학교 설립추진 설명회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설립 반대 주민과 장애아 학부모들이 고성과 욕설을 주고받고 몸싸움까지 벌였습니다.
▶ '무릎 호소' 그후 반년…특수학교 설명회 또 아수라장

7. 중국 단둥에 과거 김정일 위원장이 타던 특별열차가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 고위급 인사가 도착한 거로 보이는데, 냉랭한 북-중 관계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됩니다.
▶ 김정일 특별열차 방중…냉랭하던 북중관계 변하나

8. 경기도 포천의 산자락에 몰래 버린 폐기물이 산처럼 쌓여 있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무단 투기로 적발된 처리업자가 장소를 포천으로 옮겨 더 많은 폐기물을 버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들키면 옮겨서 또 버리고…거대한 '쓰레기산'에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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