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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왕따 파문' 빙상연맹 특정감사 돌입

문체부, '왕따 파문' 빙상연맹 특정감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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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체육회와 함께 평창올림픽에서 불거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논란 등과 관련해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대한 특정감사를 시작했습니다.

문체부와 체육회 관계자 6명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빙상연맹 사무실을 방문해 특정감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특정 감사는 다음 달 13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특정감사는 지난 2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문체부에 빙상연맹에 대한 특정 감사를 요구해서 실시하게 됐습니다.

문체부는 이번 특정 감사를 앞두고 빙상연맹에 2014년 소치대회 이후 대표선발 과정과 대표팀 훈련 등에 관한 자료와 함께 민원이 제기된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대표팀 유니폼 교체 과정 등에 관한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 평창올림픽 기간 논란이 됐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 과정은 물론 행정착오로 스피드스케이팅 노선영의 올림픽 출전이 좌절될 뻔한 사건과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에 대한 코치 구타 사건 등도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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