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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10경기에 18만여 관중…'프로야구가 시작됐다'

개막 10경기에 18만여 관중…'프로야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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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미세먼지도 프로야구 개막을 기다려온 팬들의 발길을 막아서지 못했습니다.

KBO 리그가 2018시즌을 구름 관중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KBO는 개막 이틀간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개막 2연전 10경기에 총 18만 4천70명의 관중이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 8천407명입니다.

올해 아시안게임 기간 리그를 중단하기로 한 탓에 역대 가장 이른 시기에 정규시즌을 시작했지만 어제 개막전에 9만 6천555명 관중이 운집해 2009년 역대 개막전 최다 관중(9만 6천800명)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24일에는 한화-넥센의 경기가 열린 서울 고척 스카이돔만 빼고 4개 구장 입장권이 매진됐습니다.

전국이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은 오늘도 8만 7천515명이 야구장을 찾았고 광주와 창원은 이틀 연속 입장권이 동났습니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800만 관중과 함께 한 KBO 리그는 올해는 역대 최다였던 지난해 840만 688명보다 4.6% 늘어난 879만 관중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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