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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한 번에 뚫려버린 수비벽…스웨덴, 칠레에 2대 1 패배

우리의 월드컵 첫 상대 스웨덴은 칠레와 평가전에서 2대 1로 졌습니다.

스웨덴은 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수비수가 걷어냈지만 뒤에 있던 비달의 중거리 슛에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하지만 스웨덴은 1분 만에 균형을 맞췄습니다. 4번의 원터치 패스에 이어 토이보넨이 동점 골을 뽑았습니다.

빠른 패스로 수비벽을 허무는 이 장면이 위협적이었습니다.

탄탄하던 스웨덴의 수비진은 후반 45분 결정적인 약점을 드러내며 결승 골을 내줬습니다.

패스 한 번에 수비 뒷공간이 뚫리면서 안방에서 2대 1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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