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제2 도시인 알렉산드리아에서 현지시간으로 이집트 대선을 이틀 앞둔 시점인 24일, 경찰을 상대로 한 폭탄 공격이 일어나 경찰관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은 알렉산드리아 로슈디 지구의 한 도로에서 경찰 차량을 상대로 폭탄 공격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집트 내무부는 이 공격이 알렉산드리아의 치안 책임자를 표적으로 했다고 밝히고, 경찰관 1명이 목숨을 잃고 4명이 다쳤다고 발표했습니다.
공격의 배후를 자처한 세력은 아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