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한국산 철강 관세 면제와 연계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과 관련해 "우리는 한국 정부와 꽤 포괄적인 해결에 비교적 가까워졌다고 믿는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스 장관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출예산 서명식에서 철강·알루미늄 관세와 "폭넓은 무역 문제들"을 아우르는 협상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