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포트] '양궁 서바이벌' 재밌네! 서바이벌 게임의 진화

정준형 기자 goodjung@sbs.co.kr

작성 2018.03.23 12:4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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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호각 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달려와 잽싸게 활과 화살을 집어갑니다.

장애물을 이용해 요리조리 숨고 피해 가면서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 화살을 쏩니다. 어린이부터 할머니까지 연령층도 다양합니다.

[게임 참가자 (대학생) : 활을 쏘면서 뛰어다니기 때문에 어깨와 등 근육을 많이 쓰게 됩니다. 모두가 활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양궁 서바이벌 게임의 방식은 간단합니다. 활로 상대팀을 쏘아 맞혀 탈락시키는 방식으로 상대팀이 먼저 모두 탈락하면 이깁니다.

서바이벌 게임에 사용되는 화살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화살촉 부분이 부드러운 스펀지로 둥글게 만들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화살에 맞더라도 크게 아프지 않고 다칠 위험성도 없습니다.

[게임 참가자 (초등학생) : 처음 맞으면 아프지만 금방 괜찮아집니다. 익숙해지면 맞아도 아픈 줄 모릅니다.]

양궁 서바이벌 게임은 기존 페인트볼 서바이벌 게임에 비해 활과 화살, 얼굴 보호장구만 있으면 돼 장비가 간단하고 배우기 쉽다는 게 장점입니다.

[양궁 서바이벌 게임장 대표 : 게임에 능숙한 사람도 처음 해보는 사람들과 충분히 즐기면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페인트볼 서바이벌 게임에 비해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연령층에서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서바이벌 게임도 발전해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