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축하"…'나의 아저씨' 이지아, 팬 응원에 함박웃음

‘나의 아저씨’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배우 이지아가 팬들의 응원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22일 이지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이지아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아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촬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팬들이 보낸 것으로 보이는 케이크를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지아는 ‘이지아 컴백축’이라는 현수막이 걸린 커피차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소속사는 “따뜻한 커피에 마음까지 훈훈!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나의아저씨 오늘도 #본방사수 #이지아 #EJiAh #커피차 #인증샷 #이지아갤러리 #tvN #강윤희 #컴백축하 #감사합니다 #BHEntertainment”라는 태그를 덧붙였다.

이지아는 지난 21일 첫 방송된 ‘나의 아저씨’에 박동훈(이선균 분)의 아내이자 변호사 강윤희 역으로 등장했다. 그런데 강윤희는 친구이자 박동훈의 회사 대표이사인 도준영(김영민 분)과 내연관계로 아찔한 밀회를 즐기고 있어 충격을 선사했다.
이지아는 지난 2015년 SBS 2부작 특집극 ‘설련화’로 시청자를 만난 이후 오랜만에 ‘나의 아저씨’로 드라마에 컴백했다. 정극으로는 지난 2014년 초에 방영한 SBS ‘세번 결혼하는 여자’ 이후 4년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이지아는 남편을 두고 외도하는 아내라는 파격적인 캐릭터로 연기변신을 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tvN ‘나의 아저씨’ 방송 캡처]

(SBS funE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