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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 문제에도 우아하게 점프!…최다빈, 21위 기록

부츠 문제에도 우아하게 점프!…최다빈, 2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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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피겨 간판 최다빈이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에서 힘겹게 컷 통과했습니다.

스케이트 부츠 문제로 오른 발목을 테이프로 고정한 최다빈은 안정적으로 점프 과제를 소화했지만, 부츠의 영향 탓인지 지난달 평창 올림픽에서 보여준 탄력 있는 점프는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기술점수 26.97점, 예술점수 28.33점을 합친 총점 55.30점을 받은 최다빈은 37명 중 21위에 올라 24명까지 주어지는 프리 스케이팅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함께 연기에 나선 후배 김하늘은 기술점수 35.62점, 예술점수 24.52점을 합쳐 60.14점을 받아 14위에 올랐습니다.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가 총점 80.27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1위를 차지했고 평창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러시아의 자기토바는 79.51점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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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오사카의 날카로운 스트로크에 세레나 윌리엄스가 꼼작 못합니다.

오사카는 힘과 정확성에서 한 수 위의 실력을 뽐내며 1시간 17분 만에 세레나에게 2대 0 완승을 따냈습니다.

지난주 파리바 오픈에서 상위 랭커들을 물리치고 우승한 오사카는 세계 최정상의 실력을 자랑하는 세레나까지 격침 시키며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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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풍미했던 축구 스타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축구 전설 마라도나와 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이 주최한 친선 경기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렸는데요, 트레제게와 크레스포, 클루이베르트 등 특급 골잡이들은 여전히 녹슬지 않은 골 감각을 선보였습니다.

축구 마니아로 유명한 우사인 볼트가 참석해 현란한 발재간을 뽐냈고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도 마라도나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었습니다.

골 잔치가 벌어진 끝에 두 팀은 사이좋게 11대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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