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이용자 정보유출 파문'과 관련해 곧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오늘(22일)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저커버그 CEO가 24시간 이내에 공개적인 입장 발표를 할 것"이라면서 "이는 '신뢰 재구축'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주 페이스북 이용자 5천만 명의 개인정보가 트럼프 대통령 후보 캠프와 연계된 데이터 회사에 유출됐다는 폭로 이후 저커버그 CEO는 한 번도 입장 발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트위터에는 '저커버그는 어디 갔나'라는 해시태그 글이 게시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