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필드테스터' 요스트 코부쉬. 출시 전의 아웃도어 신제품이 정말 안전한지 미리 테스트하는 일을 합니다.
그는 2015년 네팔 대지진 때, 히말라야에서 간신히 구조됐습니다. 그때 기적적으로 얻은 삶을 산악인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 바치기로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더 안전하게 산을 즐길 수 있도록 그는 오늘도 시제품을 챙겨 험난한 산에 오르고 있습니다.
글, 구성 김유진 / 그래픽 김민정 / 기획 하대석 / 제작지원 블랙야크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