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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꽁냥꽁냥' 우정 돋보이는 쇼트트랙 곽윤기-김아랑 선수

[스브스타] '꽁냥꽁냥' 우정 돋보이는 쇼트트랙 곽윤기-김아랑 선수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맏형 곽윤기와 맏언니 김아랑이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남매 같은 모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곽윤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아랑, 심석희와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남매케미 곽윤기-김아랑
사진 속 곽윤기는 하얀 정장을 입고 원피스를 입은 김아랑과 나란히 서 있습니다.

한껏 멋을 낸 두 사람의 모습에서 유난히 시선을 사로잡는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키 차이입니다.

남다른 비율의 김아랑은 173cm, '작고 소중한' 곽윤기는 160cm로 10cm가 넘게 차이 납니다.
남매케미 곽윤기-김아랑
두 사람은 키 차이뿐만 아니라 나이도 6살 차이가 나지만 최강 친분을 자랑합니다.

김아랑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윤기 오빠는 눈도 크고 콧구멍도 크고 입도 크지만"이라는 글을 남기며 곽윤기를 놀렸습니다.

이에 곽윤기는 "160..?"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맞받아치기도 했습니다.
남매케미 곽윤기-김아랑
또 두 사람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의 셀카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아랑과 곽윤기는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쇼트트랙 선수권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습니다.
남매케미 곽윤기-김아랑
김아랑은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곽윤기는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김아랑/곽윤기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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