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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마라톤 24일 수원서 개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2018 경기 평화나비 RUN 기부 마라톤'이 오는 24일 오후 1시 수원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기부 마라톤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해 뭉친 경기도 7개 대학 연합인 '경기평화나비 네트워크'가 마련한 것으로, 지난 2016년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개최한 이후 2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도내 대학생과 시민이 참가해 올림픽공원 평화의 소녀상, 효원사거리, 새터사거리, 권선사거리, 시청사거리를 거쳐 다시 평화의 소녀상까지 5㎞ 구간을 달리게 된다.

참가비는 일반 3만 5천 원, 중·고생 2만 5천 원, 10인 이상 단체 3만원이다.

경기평화나비 네트워크는 참가비를 모아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Frip) 홈페이지(www.frip.com)에서 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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