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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미 금리인상 앞두고 전날 낙폭 부분 회복…독일 0.74%↑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금리 결정을 주시하며 전날 낙폭을 부분적으로 회복했습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0.26% 높은 7,061.27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전날 1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밀린 런던증시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보다 더 빨리 떨어졌다는 발표에 금리 인상 압박이 낮아지며 소폭 상승했습니다.

독일 DAX 지수는 0.74% 올라 12,307.33까지 회복했습니다.

프랑스 CAC40 지수도 0.57% 오른 5,252.43으로 마감했습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 역시 0.51% 오른 3,412.08을 기록했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의 통화정책 결정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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