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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윤계상 "내가 대세배우? 거품 많아 걷어내야 해"

'한밤' 윤계상 "내가 대세배우? 거품 많아 걷어내야 해"
‘본격연예 한밤’ 윤계상이 대세 배우라는 말에 어쩔 줄 몰라 했다.

20일 방송된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윤계상의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았다. 윤계상은 “아이돌 출신이라 표정이 습관이 돼 있다. god 할 때도 천의 얼굴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계상은 지난해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대세배우에 올랐다. 이에 “거품이 많다. 거품을 걷어내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범죄도시’ 누적관객수는 680만명. 윤계상은 “우리는 200만이 넘었으면 좋겠다 했다. 200만 파티 할때 300만 넘어갔다. 이게 뭐지 했다. 잠을 못 자겠더라. 영화진흥위원회 온라인 전산망에 들어가면 체크 하는 게 너무 재미있더라”고 답했다.

이어 ‘범죄도시’에서 호흡을 맞췄던 진선규를 언급하기도. “드라마 ‘로드넘버원’ 할 당시 진선규와 연기를 같이 하면서 연기를 너무 잘해서 레슨을 받았다. 스승과 제자였다. 2017년 청룡영화제에서 진선규가 수상하는 순간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진 것 같았다. 시상식 장에서 소감을 말한 것을 봤는데 눈물이 쏟아지더라”라고 떠올렸다.

끝으로 윤계상은 차기작을 공개했다. “영화 ‘말모이’ 촬영 중이다. 악이 난무하고 액션이 난무하는게 아니라 착한 이야기다”라고 소개했다.

‘본격연예 한밤’은 매주 화요일 방송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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