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거액의 뇌물과 비자금 조성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여부가 목요일 밤에서 금요일 새벽 사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모레(22일) 오전 예정된 영장실질심사에 나오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MB, 22일 영장실질심사 "출석 안 해"…방어 기회 포기

2.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서에 다스의 실소유주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에서 빼돌린 돈이 340억 원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검찰과 특검 수사에서 다스의 실소유주가 이 전 대통령으로 밝혀졌다면, 대통령 당선이 무효가 됐을 거라고 명시했습니다.
▶ "MB, 다스서 348억 횡령…일찍 밝혀졌다면 대통령 당선 무효"

3. 삼성의 에버랜드 땅값 관련 의혹 오늘도 집중적으로 살펴봅니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과 관련해, 박영수 특검팀이 국민연금공단의 제일모직 부동산 가치 평가를 조사했던 거로 확인됐습니다. 특검팀 관계자는 수사 기한에 쫓겨 마무리하지 못했지만, 공소사실에 당연히 포함됐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 [단독][삼성 합병①] 특검 "에버랜드 땅값 평가, 공소사실에 포함됐을 사안"

4. 국민연금이 2015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에 찬성할 당시 에버랜드 땅값 평가를 주먹구구식으로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 정밀 실사 없이 포털 사이트 시세로 평가하는가 하면 개발 가용지 구분도 임의로 정했습니다.
▶ [삼성 합병②] "개발 가능" 주장한 국민연금…삼성 합병 돕기 위해 '중복계산'

5. 국민연금은 두 합병 회사의 가치를 평가하면서도 서로 다른 기준을 적용했습니다. 제일모직에 대해선 부동산 가치를 높게 평가한 반면, 삼성물산에 대해선 전혀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 [단독][삼성 합병③] 국민연금 "증권사 보고서·인터넷 참고해 제일모직 땅 평가"
▶ [삼성 합병④] 제일모직·삼성물산 가치 평가 제각각…똑같이 비교했다면?

6. 우리 예술단이 이달 31일부터 3박 4일간 평양을 방문해 2차례 공연을 합니다. 예술단에는 조용필과 이선희, 윤도현, 레드벨벳 등이 포함됐습니다.
▶ 조용필·윤도현·레드벨벳 평양 간다…4월 1일 첫 공연

7. 오는 26일 대통령 개헌안 발의를 앞두고 청와대가 개헌안 전문과 기본권 관련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민주화 운동 정신 계승을 강조하고, 기본권과 직접민주제 요소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사람·노동·직접' 강조한 대통령 개헌안…야당은 반발

8. 전국에 강풍이 몰아치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특히 부산 경남지역에는 초속 20m의 매서운 강풍에 전신주와 펜스가 넘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 도롯가로 넘어진 전신주…초속 20m 강풍에 곳곳 '아수라장'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