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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19세 연하 비서와 동거·임신 인정 "아버지 됐다"

여명, 19세 연하 비서와 동거·임신 인정 "아버지 됐다"
‘홍콩 4대천왕’ 배우 겸 가수 여명이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여명은 19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여자친구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앞서 여명이 자신보다 19살 어린 비서 아윙과 동거하고 있고, 그녀가 임신했다고 홍콩 매체들이 보도한 상황. 여명은 직접 SNS를 통해 이 사실을 인정하는 입장을 밝혔다.

여명은 “이혼을 경험한 두 사람이 함께 걸을 기회를 갖게 된 것은 운명”이라며 “아버지가 되어 내 인생의 또 다른 무대에 들어서게 됐다”라고 여자친구의 임신을 인정했다.

또 여명은 “아버지로서 난 내 가족을 지켜야 한다. 내 가족이 함부로 노출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언론의 관심에 부담을 드러내며 “우리의 미래를 위해, 시간을 들여 모든 것을 증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명은 1990년대초 유덕화, 곽부성, 장학우와 함께 ‘홍콩 4대천왕’이라 불리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누린 스타다. 지난 2012년 모델 락기아와 결혼 7년만에 이혼했다.

[사진=여명 SNS 캡처, 영화 '더시크릿' 스틸컷]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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