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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NC, 포수 정범모-투수 윤호솔 트레이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한화 이글스의 포수 정범모를 받고 투수 윤호솔을 내주는 1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NC와 한화 구단은 이 같은 내용의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동시에 발표했습니다.

지난해까지 주전이었던 김태군의 입대로 포수 포지션이 약화된 NC는 프로 13년 차로 1군에서 333경기에 출장한 정범모를 영입해 선수층의 두께를 더했습니다.

윤호솔은 고교시절 '윤형배'라는 이름으로 초특급 유망주 투수로 주목받으며 2013년 신인드래프트 우선 지명으로 NC에 입단하며 계약금 6억 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어깨와 팔꿈치 부상으로 1군에서는 단 3경기에만 등판했고 지난해 윤호솔로 개명했습니다.

한화는 윤호솔이 부상을 겪었지만 재활을 마치면 과거 모습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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