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워너원 강다니엘 "컬링팀 등 이상형으로 꼽아준 모든 분들께 감사할 따름"

워너원 강다니엘 "컬링팀 등 이상형으로 꼽아준 모든 분들께 감사할 따름"
워너원의 황금기가 다시 시작된다.

워너원은 19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앨범을 공개했다.

워너원은 지난해 모든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고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올해 계획도 궁금하다.

워너원은 “지난해 정말 과분한 사랑 받았다. 워너블 덕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올해 우리 목표는 조금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게 목표다. 조금 더 좋은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 무대나 음악이 좋아야 우리 음악을 들어주고 우리를 찾아줄 것이라 믿기에 상이나 이런 것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은 갖고 있지 않다. 주어진 기회에 열심히 하는 게 가장 좋은 모습이지 않을까 한다”라고 밝혔다.
이미지

멤버 강다니엘은 여자 컬링팀 등 많은 스타들이 이상형으로 꼽고 있다. 이에 대해 강다니엘은 감사함을 드러냈다.

강다니엘은 “과분한 사랑과 관심 감사하다. 아직 8개월 차 신인인데도 이렇게 예쁘게 봐주고 어떤 자리에서 우리를 만나면 항상 ‘프로듀스 101’ 잘 봤다고 말해줘서 감사하다. 그 때마다 우리 모두 쑥스러워하고 부끄러워 하곤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는 그런 사랑이 과분하다고 느낀다. 그래도 그런 말을 들으면 내게는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 같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된다. 그렇게 말해주는 분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전했다.
이미지

워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0+1=1’은 2018년을 워너원의 황금기로 만들겠다는 약속이 담긴 앨범으로 지금의 워너원을 있게 해준 워너블에게 더 큰 사랑을 주고 이들에게 받은 황금기를 더욱 빛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부메랑’은 강렬한 비트와 신스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트랩 장르의 곡으로 멤버들의 어둡지만 매력적인 보컬과 남성미가 돋보인다. 내가 던진 사랑이 너를 만나 다시 나에게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과 너만을 바라보겠다는 약속을 ‘부메랑’이라는 시그니처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워너원은 데뷔 앨범 ‘1X1-1’과 프리퀄 리패키지 ‘1-1=0’으로 14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 데뷔 앨범으로 이례적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가 하면 2017 MAMA 남자 그룹상 수상을 비롯한 여러 유수의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본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가요계 최대 ‘루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신보 ‘0+1=1’ 역시 약 70만장의 선주문량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워너원 앨범 사상 최대 선주문 기록을 세우는 등 전무후무한 ‘대세’ 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김현철 기자   

(SBS funE 이정아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