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6일 개헌안을 발의할 예정입니다.
진성준 청와대 정무 기획비서관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26일 개헌안을 발의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며 이는 국회가 합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드리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개헌안을 상세히 공개하고 설명하라는 문 대통령 지시에 따라 내일(20일)부터 사흘 동안 헌법 전문과 기본권, 지방분권과 국민주권, 정부 형태 등 헌법기관 권한과 관련한 사항을 차례로 공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