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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신의현 선수에게 축전…"국민에게 큰 기쁨과 용기줘"

문 대통령, 신의현 선수에게 축전…"국민에게 큰 기쁨과 용기줘"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7.5㎞ 좌식 부문에서 금메달을 딴 신의현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서 듣고 싶다던 애국가가 평창의 하늘에 울려 퍼졌다며 불굴의 용기와 의지가 벅찬 선율이 되어 모두의 가슴에 고동쳤다고 적었습니다.

또 신 선수가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려온 61.7㎞ 슬로프는 가족과 함께 걸어온 인생의 길이라며 부모님과 아내, 아들, 딸 모두의 승리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신 선수가 쓴 희망의 역사가 국민께 큰 기쁨과 용기를 주었다며 수고 많았다고 격려했습니다.

신 선수는 어제(17일)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 좌식 경기에서 22분 28초 40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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