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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패럴림픽 금1·동2개로 공동 16위…미국 종합 1위 확정

한국, 패럴림픽 금1·동2개로 공동 16위…미국 종합 1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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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한국선수단이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한국은 전체 경기일정이 소화된 오늘(18일)까지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전체 49개 참가국 가운데 핀란드, 뉴질랜드와 함께 공동 16위에 올랐습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은메달 각 1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해 종합 10위에 오른다는 목표는 이루지 못했지만 신의현이 남자 크로스컨트리스키 7.5㎞에서 패럴림픽 출전 사상 첫 금메달을 수확하는 소중한 성과를 올렸습니다.

신의현은 금메달과 함께 크로스컨트리스키 15㎞에서 동메달을 따며 한국 선수단 메달 3개 중 2개를 책임졌습니다.

이번 대회 종합 1위는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15개 동메달 8개로 총 36개의 메달을 따낸 미국에게 돌아갔습니다.

'도핑 스캔들' 여파로 '패럴림픽중립선수단', NPA라는 이름으로 출전한 러시아도 3관왕인 에카테리나 루미얀체바를 앞세워 금메달 8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6개로 종합 2위에 자리했습니다.

크로스컨트리에서 5연패 위업을 이룬 브라이언 맥키버의 활약에 힘입은 캐나다는 금메달 8개를 수확했지만 러시아에 은메달 수에서 밀려 3위를 했습니다.

일본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로 9위에 올라 톱 10에 진입에 성공했고, 2022년 차기 개최국 중국도 컬링에서 출전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내며 2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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