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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신인' 강백호, 시범경기 첫 끝내기 안타

'대형 신인' 강백호, 시범경기 첫 끝내기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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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kt wiz의 대형 신인 강백호가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정규시즌의 대활약을 예고했습니다.

강백호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시범경기에서 3대 3으로 맞선 9회말 노아웃 2-3루 기회에서 중전 적시타를 날려 경기를 끝냈습니다.

강백호는 팀이 3대 1로 뒤진 7회 대타로 등장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린 뒤 끝내기 안타까지 기록하며 시범경기 타율을 4할 2푼 9리로 끌어올렸습니다.

강백호는 고교 시절 투수와 포수를 겸업했지만 프로에서는 kt의 주전 좌익수로 시즌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LG는 새 외국인투수 타일러 윌슨의 5이닝 1실점 호투에 힘입어 두산을 4대 1로 눌렀습니다.

KIA는 7회에 터진 버나디나의 역전 투런홈런으로 삼성을 8대 5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은 시범경기에서 승리 없이 5연패에 빠졌습니다.

한화는 선발 투수 김재영의 5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NC를 2대 1로 눌렀고 SK와 넥센은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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