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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맞춤형 청년 일자리 확대 나선다…내달 신입사원 선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직접 고용 확대, 민간 부문 취업지원 등 청년 맞춤형 일자리 확대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LH는 지난해 신입사원 523명을 뽑은 데 이어 올해 4월에도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해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인재와 사회적 배려계층의 고용을 늘리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시간선택제, 자기개발 휴직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나누기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소셜 벤처사업을 확대합니다.

예비 청년 창업자들에게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LH 희망상가를 제공하고, 전국 도시첨단산업단지에 혁신성장센터를 조성해 스마트시티 등 신성장산업 관련 청년 창업기업과 성장기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박상우 LH 사장은 "청년들의 생동감 있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일자리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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