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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평창패럴림픽에 연인원 8만5천여명·장비 275대 지원

국방부가 오늘(18일) 폐막하는 평창패럴림픽에 장병 8만 5천여명과 장비 275대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운전과 도핑 시료 운송, 종합운영센터와 경기장 통제소 지원, 통역과 의료지원 등 분야에 대해 장병들의 지원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개회식 시작 전까지 대관령 지역에 110㎝ 이상의 폭설이 내려 진행에 차질이 우려됐지만, 개회식 당일 새벽 5시부터 장병 천 5백여 명이 동원돼 패럴림픽 주경기장의 제설 작업을 끝내 정상적으로 행사가 진행됐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군은 안전한 패럴림픽 개최를 위해 대테러특공대와 화생방테러 특임대, 폭발물처리반과 신속대응팀 등 여러 부대의 최정예 특수요원 2천 464명을 투입해 24시간 경계근무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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