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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훈 "올림픽 이후 첫 야식" 폭풍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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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사부 이승훈과 멤버들이 한밤 중 야식 시간을 가졌다.

최근 진행된 SBS ‘집사부일체’ 촬영에서 하루 일과를 마친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 등 멤버들은 사부 이승훈과 함께 기다리고 기대하던 야식 시간을 맞이했다.

이승훈 사부가 가장 좋아하는 떡볶이를 비롯해, 족발, 곱창, 닭발, 보쌈, 막국수, 피자까지 푸짐한 야식이 차려졌다. 고된 훈련으로 지쳤던 멤버들은 정신 없이 야식을 먹기 시작했고, 사부 또한 하루 중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 ‘먹방’을 시작했다.

멤버들이 사부에게 “얼마 만에 야식을 먹는 거냐”라고 묻자, 사부는 “야식을 언제 마지막으로 먹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 올림픽 이후 첫 야식”이라고 답했다.

이어 “대회 시즌에 배고픔을 어떻게 참냐”는 이승기의 질문에는 “그냥 막연하게 참고 잔다. 잠들면 참을 수 있다”라며 의연하게 답했다. 이승훈의 답을 들은 멤버들은 “진짜 힘들겠다”, “배고프면 잠이 안 오던데 어떻게 참지?”라며 감탄했다는 후문.

사부와 멤버들의 폭풍 야식 먹방 현장은 18일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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