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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진경, 극지를 런웨이…막내의 맹활약

‘정글의 법칙’ 김진경, 극지를 런웨이…막내의 맹활약
1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는 병만 족장의 극찬을 받은 막내 김진경의 활약상이 펼쳐졌다.

지난주 방송에 이어 김진경과 김종민은 생존지에 남아 병만 족장의 주도 하에 구들장 이른바 '지지미방' 만들기에 돌입했다.

특히, 김진경은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푼다”며 P.T, 필라테스, 플라잉요가 등 다양한 운동을 섭렵한 운동 매니아답게 그동안 실생활에서 꾸준히 쌓아온 체력을 정글에서 맘껏 뽐냈다.

김병만이 구들장을 만들기 위해 땅을 파는 것을 지켜본 김진경은 바로 자세를 잡고 폭풍 삽질을 시도하기로 했다.

김진경은 "외모보다는 체력 대비를 많이 했다"고 밝히는가 하면, 사전 인터뷰에서 “족장님에게 많이 배우고 싶다. 족장님의 퍼스트 어시스트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바가 있다. 그리고 실제로 누구보다 열심히 일을 했다.

급기야 김병만은 “일적으로 든든한 여자가 있기 쉽지 않은데, 일하는 파워가 남자다”라고 극찬했고, ‘야생 경력’ 11년을 자랑하는 김종민도 엄지를 치켜 올리며 김진경의 생존력을 인정했다.

김진경은 또 현직 모델답게 정글에서도 모델 포스를 강렬하게 풍겼다. 구들장을 만들기 위해 돌을 옮기던 김진경은 돌을 신상 백으로 보이게 하는 착시 현상을 일으키며 파워 워킹까지 선보여 황무지를 런웨이로 만들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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