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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강경화 "남북·북미정상회담, 한반도 정세 분수령"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현지시간 15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남북·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한미 간 조율에 나섰습니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미 의회를 방문해 폴 라이언 하원의장과 코리 가드너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 등 외교통 의원들을 잇달아 만나 최근 우리 대북특사단의 방북·방미 결과 등 최근 한반도의 긍정적인 상황 변화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습니다.

강 장관은 앞으로 한반도 정세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남북·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한미 간 공조를 계속 긴밀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강 장관은 또 미 의회가 앞으로도 한반도 문제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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