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프로농구 SK 정규리그 2위 '선봉장' 헤인즈, 6라운드 MVP

프로농구 서울 SK가 정규리그 막판 6연승 행진으로 2위에 오르는 데 앞장선 애런 헤인즈가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습니다.

KBL은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MVP 투표에서 헤인즈가 77표 중 54표를 획득해 팀 동료 테리코 화이트(17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헤인즈는 6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32분 23초를 출전해 27.4점(2위), 10.9리바운드(4위), 4.8어시스트(9위)를 기록해 SK가 이 라운드 6연승을 포함해 7승 2패를 거두는 데 공을 세웠습니다.

2위 자리가 걸린 13일 전주 KCC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도 34득점 6리바운드를 올려 SK의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이끌었습니다.

헤인즈는 29일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을 받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