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텍사스의 추신수와 밀워키의 최지만이 맞대결에서 나란히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추신수는 미국 애리조나 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밀워키와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타율도 3할 8리로 떨어졌습니다.
밀워키의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한 최지만도 3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7경기 연속 출루 행진에도 제동이 걸렸습니다.
이 경기 전까지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이며 4할 4푼이었던 타율도 3할 9푼 3리로 내려갔습니다.
경기에서는 텍사스가 9회 말 나온 데스틴 후드의 희생플라이로 6대 5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