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문재인 대통령이 공공기관 채용 비리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청와대는 채용 비리가 불거진 강원랜드의 부정합격자 226명 전원을 면직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 강원랜드 부정 합격 226명 전원 면직…靑, 특단의 조치

2.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으로부터 받은 돈이 모두 5억 원이라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이렇게 건너간 돈 대부분이 경영이 어려운 성동조선에서 나왔으며, 뇌물 혐의가 뚜렷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단독보도합니다.
▶ [단독][MB①] "김윤옥에 5억 전달…성동조선 청탁 대가"

3.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습니다. 삼성의 다스 소송비 대납 관련 청와대 문건도 조작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MB④] MB "70억 소송비 삼성 대납 몰랐다…靑 문건은 조작"

4. 정부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실질소득 1천만 원 이상을 지원하는 내용의 청년 일자리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중소기업 임금을 높여 일자리 미스매치와 청년실업을 극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중소기업 취업 청년에 1천만 원 지원"…4조 추경 추진

5. 정부가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4월 말 남북, 5월 북·미 정상회담 사이에 한미 정상회담 이야기도 나오는데, 북한도 리용호 외무상을 스웨덴으로 보내는 등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 남북-북미 회담 사이 '한미 회담'?…북, 움직이기 시작

6. 총사업비 2조 원 규모의 대잠 초계기 선정 사업에 군 안팎 실력자들의 영향력 행사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사업과정에 문제가 없는지 본격 조사에 나섭니다.
▶ 文 정부 첫 무기도입 사업…'보잉 밀어주기' 감사 방침

7. 우리 휠체어 컬링 대표팀이 영국을 꺾고 패럴림픽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불리한 상황에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점 차 막판 대역전극을 만들어냈습니다.
▶ 휠체어컬링, '1점 차' 짜릿한 역전승!…8년 만에 4강행